- 세계 최초로 국내 메이저 휴대폰 업체에 공급 중인 연성PCB 만나볼 수 있어 디지털잉크 선도기업 잉크테크(대표 정광춘, www.inktec.com)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하는 ‘나노코리아 2009’ 전시회에 참가해 은(Ag)전자잉크를 이용한 인쇄전자사업 상용화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잉크테크는 세계 인쇄전자 선두업체로서 은(Ag)전자잉크를 이용해 실제 제품에 적용중인 RFID태그 안테나, LCD BLU용 반사필름, 비휘발성 메모리 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특히, 잉크테크는 작년 말부터 세계 최초로 국내 메이저 휴대폰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한 프린팅 방식의 휴대폰용 연성 PCB(인쇄회로기판)을 비롯해 휴대폰에 적용된 자사의 모든 제품을 전시해 상용화 수준을 방문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인쇄전자용 은(Ag)전자잉크와 관련해 PEE어워드(Printed Electronics Europe Awards 2009), NET인증 등 국내외 수상 내역과 공급 계약과 관련된 자료를 소개해 개발 후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나타냈다. 실제 잉크테크는 이달 발표한 상반기 실적발표에서 인쇄전자사업에서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 219억, 영업이익28.5억원, 당기순이익 23억을 기록하여, 모든 부분에서 지난해에 비해 높은 성과를 올리며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잉크테크 정광춘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 고객 유치보다 인쇄전자 상용화 수준을 알릴 수 있는 실생활 적용 제품을 전시해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는데 힘썼다”며 “국내외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 인쇄전자 시장의 선두업체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잉크테크가 4년 연속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나노기술 축제인 ‘나노코리아 2009’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독일, 미국 등 15개국의 8,000명의 관객이 참가해 나노소자, 나노소재, 나노공정, 나노분석/측정, 나노응용분야의 신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