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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잉크테크, 전자파 차폐 시장 진입 2010-02-12
잉크테크, 전자파 차폐 시장 진입 - SD FLEX와 전자파 차폐필름 공동개발 계약 체결 - 올 상반기 중 양산해 국내외 유수기업 전자제품에 적용할 계획 잉크테크가 SD FLEX와 손을 잡고 전자파 차폐 사업에 착수,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부품소재 전문기업 잉크테크(대표 정광춘, www.inktec.com)가 세계적인 기업 듀폰과 제일모직이 설립한 합작 법인 SD FLEX와 전자파 차폐필름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본 계약을 통해 양사는 전자파 차폐필름 공동 개발을 진행, 상반기 중 양산적용을 하여 국내외 유수기업의 전자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전자파 차폐필름은 전자제품의 최상의 성능을 위한 각 부품 간의 전자파 간섭에 의한 기기오작동을 방지하고 사람에게 미치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소재이다. 휴대폰, PDP, LCD TV, 네비게이션 등의 전기•전자제품에의 적용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전자파에 의한 정밀 기기의 오작동 피해가 우려되는 의료, 산업, 군사 시설 및 일반 건축물에서도 사용된다. 회사는 “휴대폰과 같은 통신기기에는 주로 고주파가 사용되는데, 고주파를 가장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소재가 바로 은(Ag)이다”며 “잉크테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투명전자잉크는 은(Ag)소재로 전자파 차폐에 뛰어난 특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잉크테크 정광춘 대표는 “정보통신, 전자 산업이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주도적인 산업으로 발전할 것이고,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자파 차폐시장의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잉크테크는 이번 전자파차폐 필름을 시작으로 은(Ag)전자잉크를 활용한 전자파 차폐 실버나노 페이스트와 이를 이용한 응용 제품 개발에도 진출할 계획으로, 이번 공동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이후에는 SD FLEX의 듀폰이 보유한 전세계적 판매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전자파 차폐시장은 4조원 이상의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전자파에 대한 법적 규제가 강화되고,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전자파 장해 대책 관련 제품의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